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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혈액 보유량 비상' 구례군, 동절기 혈액 확보 헌혈 실시

김소언 | 2023/02/07 13:5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최근 혈액 보유량이 떨어지면서 구례군은 동절기 혈액 확보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을 기준으로 일일 혈액 보유량은 3.8일분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밑도는 수치입니다.
 
구례군은 동절기 혈액 확보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구례군>

이에 따라 구례군은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독감 유행 등으로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 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합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혈액검사와 문진을 진행하고 최종 적격자만 헌혈할 수 있습니다.

또, 최근 1개월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아스피린이나 항생제 등 약 복용자, 혈색소가 12.5 이하인 사람은 헌혈이 불가능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2-07 13:55:18     최종수정일 : 2023-02-07 13: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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