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곡성군은 여러 기부자들을 모으기 위해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 조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명예의 전당은 곡성군청 1층 로비에 설치될 것으로 보이며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 기부자는 브론즈, 4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기부자는 실버, 기부 상한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사람은 골드로 헌정됩니다.
 
또, 곡성군 명예군민증서 수여 조례에 따라 명예군민증서도 수여받게 됩니다.

한편, 곡성군 홈페이지에도 온라인 명예의 전당이 조성될 계획이며 기부자의 출신 지역 마을회관이나 기부자가 지정한 마을회관에는 감사패를 게시해 많은 주민들의 귀감이 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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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2-03 14:30:58     최종수정일 : 2023-02-03 14: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