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노동청은 하남산단 소재 중견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광산구 하남산단에 있는 해당 업체는 전자기기 제조업체로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매출액이 감소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용유지지원제도 지원금액 <자료제공=광주노동청>
이에 따라 광주노동청은 근로자 300여명의 고용유지를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6억2천만원을 지급했습니다.
또, 해당 업체의 체불임금이 해소되는 경우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10억원의 추가 지원금 지급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광주에서 고용유지지원금제도를 활용한 사업장은 1천469곳으로 8천890명에게 118억여원의 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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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2-03 11:00:07 최종수정일 : 2023-02-03 11:0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