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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서구의회, ''기후 위기 대응 버스 승강장 환경 개선해야''

김소언 | 2022/12/05 15:0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최근 기후위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서구의회에서 버스 승강장 환경 개선 사업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서구의회에 따르면 현재 서구 270개 유개승강장 가운데 냉·온열의자가 설치된 곳은 4곳으로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제30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 서구의회>

이에 따라 김태진 서구의원은 '버스 승강장 환경 개선 사업'을 제안한 뒤 "현재 냉·온열의자가 설치된 4곳의 총사업비는 2천만원 정도로 예산이 부족해 늦어진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버스 승강장 환경 개선 사업의 주요 내용에는 주민편의를 위한 냉·온열의자 설치,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태양열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승강장 지붕 개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승강장 디자인 조성 등 3가지가 담겼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2-05 15:04:44     최종수정일 : 2022-12-05 15: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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