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고흥군은 오늘(5일) 고흥드론센터 개소식과 함께 전라남도 및 (주)대우건설과 도심항공교통 신사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승남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드론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드론센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과 입주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흥군은 이날 개소식에서 전남도 및 대우건설과 도심항공교통 상업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항공교통 기체 및 항로 개발.분석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습니다.
한편, 고흥드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남도, 고흥군이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에 준공했으며, 지상 4층 연면적 9천246㎡ 규모로 입주기업 22개실, 창업지원공간, 기숙사, 드론전시체험장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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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2-05 14:48:37 최종수정일 : 2022-12-05 14: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