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정부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드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다른 기관에 확산함으로써 발전적인 공무원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지난 5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2차 대면심사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습니다.
 
광양시와 공무원노조는 대화와 타협으로 협력적 노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정착에 힘써왔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연대활동을 통한 협력사업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12월 국무총리상 기관 표창과 함께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서와 기관 포상금 등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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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9-20 08:19:58     최종수정일 : 2022-09-20 08: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