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구례군이 어제(16일)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실시한 축산용 미생물 교육이 축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미생물의 살포와 보관 방법, 퇴비 발효 등 냄새 저감의 실제 효과에 대해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새로 개발한 3종의 미생물을 공급해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를 덜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다음달 이후 매주 목요일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내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 직접 방문해 미생물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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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17 14:36:10 최종수정일 : 2022-08-17 14: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