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광주·전남지역 16일 최대 150mm 강한 ‘비’

김소언 | 2022/08/16 08:4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부분 지역에서 밤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남쪽으로 내려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 형성된 비구름대 <자료제공=광주기상청>

특히, 이번 비는 덥고 습한 공기와 찬 공기가 만나면서 비구름대가 폭이 좁고 길게 형성돼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현재 광주를 비롯해 영광, 장성, 담양, 곡성 등 전남 12개 시‧군에 호의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누적 강수량은 신안 임자도와 함평 29.5, 영광 26, 구례 25.5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100mm이며 전남남해안지역은 최대 1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여수 28.4도를 비롯해 완도 27.7, 보성과 순천 각각 27.6, 광양 27.4, 여수 27.3, 광주 24.5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힌편,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바람이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이 1.5~4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8-16 08:39:33     최종수정일 : 2022-08-16 08:47:28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