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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전남 비 그치고 폭염특보 내려...무더위 본격 시작

김소언 | 2022/08/12 15:5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정체전선 영향으로 생긴 비구름대가 물러가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 다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전체에 폭염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체감온도 지도 <자료제공=광주기상청>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순천이 34.5도를 기록한 가운데 담양 33.2, 보성 32.7, 곡성 32.6, 구례 32.3, 광주 32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또, 어제(11일)부터 내린 비는 오늘(12일)오전에 모두 그친 가운데 일 강수량은 여수 백야 43mm를 포함해 해남 현산 42, 강진 마량 39.5, 가거도 32, 광주 광산구 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치고 기온이 올라가 폭염특보가 내리면서 오늘 밤부터 다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8-12 15:50:05     최종수정일 : 2022-08-12 1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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