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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재명·강기정, ''광주 군공항특별법 반드시 제정할 것''

김선균 | 2022/05/17 20:0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는 오늘(17일)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지역 후보들과 함께 필승을 다진 자리에서 수년째 답보상태에 놓인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오후 광주 서구에 있는 강기정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강기정 후보,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는 17일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 광주시당 선대위 2차 회의를 열고 필승을 다졌다.<사진제공=강기정 선거사무소> 

이 자리에서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중앙 차원에서 확실히 책임질 두 가지가 있다"고 전제한 뒤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을 민주당 당론으로 정하고 반드시 제정해서 정부의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명문화도 추진해 역사의 진실 앞에 새롭고 정직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강기정 후보는 "군공항 이전 문제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민주당과 손 잡고 국가가 주도하는 방향으로 가되 광주시도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추진해가야 한다”며 “민주당 혁신을 통해 희망의 바람, 승리의 바람, 필승의 바람을 만들어 수도권까지 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이 정책협약을 통해 상생 첫 단추를 잘 뀄다"며 "군공항 이전 문제를 포함해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첫 번째 모델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해 당당하고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5-17 20:04:07     최종수정일 : 2022-05-17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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