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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22일부터 코로나 먹는 치료제 공급 확대

김선균 | 2022/01/21 15:4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공급기관을 내일(22일)부터 감염병전담요양병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전라남도가 지난 19일 중대본 회의에서 건의해 반영된데 따른 것입니다.
 
전남도청 전경 

이에 따라 전담요양병원에서는 내일부터 입원환자에게 먹는 치료제를 자체 처방·조제·투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알약으로 총 3정을 닷새동안 1일 2회 복용하며, 환자가 직접 복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을 88% 줄이는 효과가 있고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투약하면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먹는 치료제가 노인요양시설로 확대됨에 따라 환자 치료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1-21 15:44:44     최종수정일 : 2022-01-21 15: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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