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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찰,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현장 붕괴사고 관련자 9명 추가 입건

노진표 | 2022/01/17 17:1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현장 붕괴사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이 사고 관련자 9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오늘(17일) 건축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9명을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에 따르면 추가 입건자는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6명과 하도급업체 현장소장, 감리 등 공사 관계자 3명입니다.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 모습

또한 경찰은 최초 입건자인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A씨에 대해 건축법 위반 혐의에 더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오전 콘크리트 납품업체 10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납품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1-17 17:10:00     최종수정일 : 2022-01-17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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