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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취임 2주년 맞은 민영돈 조선대 총장, ''AI교육과 미래 신기술 사업 선도할 것''

김선균 | 2021/11/29 15:1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취임 2주년을 맞은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100년 대학을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과 성과를 창출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에 주력해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AI교육’과 ‘미래 사업 선도’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 총장은 "앞으로 100년 대학으로 나가기 위해 학교 설립 이념의 3가지 가치인 ‘개성교육’, ‘생산교육’, ‘영재장학교육’을 토대로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을 다시한번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대학교 전경 

민 총장은 "개성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자율적인 전공 설계와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시스템 개발, 기업체 특화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인 생산교육의 발전과 탄탄한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영재장학교육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폭넓은 장학지원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핵심인재 성장을 위한 학생 장학금 유치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 총장은 취임 후 2년 동안 '대학 혁신지원 사업'과 '제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등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원들이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장학금 7억여원을 모금해 학생들에게 전달했고, '학생 창업사다리 기금 조성'을 위해 앞장섰습니다.

또, 인공지능 특화도시인 광주에서 인공지능 산학기술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광주e스포츠 경기장 유치를 통해 다양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e스포츠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민 총장은 “코로나19와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가지 시대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 조선대가 있을 수 있도록 뜻을 모은 설립동지위원회의 설립 방향에 조금이라도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학 구성원, 교수, 직원, 학생, 동문 그리고 지역민들이 실망하지 않는 좋은 대학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자랑스러운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11-29 15:15:17     최종수정일 : 2021-11-29 15: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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