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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순항..오는 2023년 5월 준공 예정

김선균 | 2021/09/22 20:3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 동부권 주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순천 신대지구에 건립하고 있는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 18일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조감도<사진제공=전라남도>

동부권 통합청사는 대지면적 3만240㎡, 건축면적 3만775㎡, 연면적 1만 3천150㎡ 규모로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지며 총공사비는 350억원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동부권에 새롭게 들어서는 제2청사인 만큼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 최대 300여명이 근무하도록 사무실 면적과 함께 주차장을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서은수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동부권 통합청사가 동부권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간과 비용 절감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래 기능 확대에 대비해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미래 디자인과 탄소제로 비전에 걸맞는 동부권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9-22 20:31:27     최종수정일 : 2021-09-22 2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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