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어제(1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12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해 광주 4441번~광주 4454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주요 감염 경로는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2명,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명,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1명 등입니다.

이로써 광산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확진자는 175명으로 증가했고,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어제(1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전남 2832번~전남 2836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지인이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어제 자정 기준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4천454명으로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천83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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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9-13 08:24:21     최종수정일 : 2021-09-13 08: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