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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여성가족재단, 다음달 6일까지 '2021 女新 나르샤' 참여작가 전시회 선봬

김선균 | 2021/06/22 22:4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재단 2층에 있는 전남여성문화박물관에서 다음달 6일까지 '2021 여신 나르샤 참여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신진작가의 줄인 말인 '여신(女新)'과 날아오르다는 순 우리말인 '나르샤'로 명명한 '女新나르샤' 전시회를 위해 전남여성문화박물관은 지난 1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석달 동안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2021 여신 나르샤 참여작가 전시회' 포스터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 신진작가들에게도 전시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작가들이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모두 7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수(김다나), 공예(김미영), 칠보공예(김은미), 토탈공예(정영임), 도예(임영자), 한국화(안혜순), 사진(한승희)분야에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이번 '여성작가 7인전'을 통해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길 바라며, 문화예술이 삶이 되도록 좋은 작품을 더 많은 도민들에게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6-22 22:40:19     최종수정일 : 2021-06-22 22: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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