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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광산구, 지역 문화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추진

나지수 | 2021/06/22 20:4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시 광산구는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해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자산으로 키워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광산구는 오늘(22일)오전 소촌아트팩토리에서 ‘2021 6월의 광산문화in’을 개최했습니다.

‘광산문화in’은 광산구 출신 및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을 발굴‧조명해 영상 아카이빙 자료를 구축하고, 광산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첫 행사의 주인공은 광주무형문화재 제19호 기능보유자인 영산 박영곤 대목장입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산구>

박씨는 전통 한옥을 짓는 목수기술 보유자로, 10대 어린 나이에 목수 일을 시작해 민간분야 전승 계승자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목조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국보 제15호 봉정사 극락전 모형과 국보 제51호 강릉 객사문 모형 등을 제작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박씨가 목수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작품 활동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산구는 박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소촌아트팩토리’ 채널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6-22 20:40:48     최종수정일 : 2021-06-22 20: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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