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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성군, 농업인 대상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나지수 | 2021/04/14 20:0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장성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소규모 농가에 지급되는 한시경영지원바우처와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극복영농지원바우처'로 나뉩니다.

한시경영지원바우처는 지난해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농업인 가운데 지난 1일 기준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농협을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장성군청 전경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3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충전되고, 지급일로부터 90일 동안 사용가능합니다.
  
코로나극복영농지원바우처는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화훼농가, 겨울수박농가,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생산농가, 말 사육 농가, 농촌체험 휴양마을입니다. 

신청은 출하실적증명서, 통장입금내역서 등 매출 감소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 자료들을 준비해 오는 30일까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코로나극복영농지원바우처 누리집에 접수하면 됩니다.

지급 대상으로 확정되면 농협선불카드로 농가당 100만원이 지급되며 선불카드는 올해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4-14 20:03:24     최종수정일 : 2021-04-14 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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