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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문화재단, 17일 토요상설공연 국악여행 '신명오름' 선보여

나지수 | 2021/04/14 16:0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2021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으로 사물놀이 향음예술의 The 들썩 국악여행 신명오름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문굿-삼도사물놀이-판놀음 등 순서로 진행되며 가정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길놀이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또, 영남·호남·경기지방의 특색 있는 가락을 연주하는 삼도사물놀이 The 들썩, 민간 설화 속에 등장하는 하얗고 긴 털을 지닌 범의 모습을 묘사한 놀이  '따라쟁이 장산범', 향음예술원의 특색 있는 구성과 에너지 넘치는 호흡, 단원들의 뛰어난 개인놀음을 만끽할 수 있는 '판놀음' 등이 이어집니다.
 
광주문화재단

사단법인 사물놀이 향음예술원은 우리민족 예술을 창조·발전시키며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됐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에 사물놀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문가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전통을 보존하며 후진양성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은 김창기, 이지훈, 김강현, 조정현, 이동현·조성원, 김희수, 김현승, 신해랑씨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관람은 현장에서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전통문화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관람이 가능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4-14 16:07:32     최종수정일 : 2021-04-14 16: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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