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지난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13일)오전 8시를 기준으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광주2245번~2247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어제(12일)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9명입니다.

광주2245번~2246번 확진자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2236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광주2236번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18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로써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송파구 1894번 확진자와 관련해 모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송파구 1894번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주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224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밤 사이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전남977번~978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순천시민인 전남977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확진된 전남959번 확진자의 접촉자, 곡성군민인 전남978번 확진자는 어제 확진된 전남974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한편 오늘 오전 8시 기준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2천247명,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97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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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4-13 08:42:39     최종수정일 : 2021-04-13 08:4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