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LH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사건을 계기로 남은 임기 동안 부동산 투기 근절과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원들은 오늘(5일)발표한 성명에서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질 경우 수사기관과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 요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어, "향후 부동산 투기 혐의가 확인되면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 해당 의원에 대한 강력한 징계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공정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시민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광주시의회 역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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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4-05 20:19:04 최종수정일 : 2021-04-05 20:1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