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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서구, 치매환자 '공공후견'...1호 후견인 활동 시작

나지수 | 2021/01/27 14:3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공공후견 사업을 진행합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질병, 노령 등으로 정신적 제약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견인을 선임해 지원하는 성년후견제도입니다.
 
광주 서구청 전경

서구에서 1호로 광주가정법원으로부터 선임결정을 받은 A씨는 지난 25일부터 치매어르신의 공공후견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A씨는 앞으로 치매어르신의 사회복지급여 대리신청, 일상생활비 관리, 의료서비스 이용 등을 돕고 서구는 A씨의 후견 활동을 감독하고 자문을 줄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27 14:32:26     최종수정일 : 2021-01-27 14: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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