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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안 섬마을 영어캠프 참가 학생 100여명 모두 '음성'

나지수 | 2021/01/27 14:1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신안군에서 종교단체가 운영하던 영어캠프에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사실이 확인돼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안군 임자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종교단체가 운영하던 영어캠프에 학생과 교직원 등 115명이 합숙하고 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전남도청 전경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청소년수련원에 들어와 숙식을 하며 영어캠프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안군에서 업체에 위탁을 준 청소년수련원은 학생들의 이동을 관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5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전남지역에서 확인된 비인가 교육시설은 12곳으로 관련 학생과 교직원 등 47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427명이 음성판정을 받고, 48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27 14:19:55     최종수정일 : 2021-01-27 14: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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