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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말 동안 광주 빛내리교회發 '코로나19' 확진자 18명 발생...방역당국 '비상'

노진표 | 2021/01/25 11:3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시 북구의 한 교회에서 주말 동안 모두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광주시 북구 신용동의 빛내리 교회 관련 확진자가 모두 18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1479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인과 가족 등의 확진자 추가 발생을 확인했습니다.
 
광주시청

해당 교회는 광주시 북구 신용동의 한 3층 건물의 2층에 위치했으며 1층에는 홈스쿨링 시설, 3층에는 주거 공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교회 건물 3층에서 가족들로 구성된 교인들이 합숙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교인이 관련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24 19:01:47     최종수정일 : 2021-01-25 11: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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