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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도군, 도면과 실제 토지 불일치 분쟁 '방지'...내년 지적재조사 지역 3배 확대

김선균 | 2020/11/26 13:1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진도군은 도면상의 지적과 실제 토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 분쟁과 토지거래 관련 소송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지적재조사가 이뤄지는 지역은 진도읍 쌍정지구와 군내면 한의지구, 고군면 오하·벌포지구, 의신면 급갑·초중지구, 임회면 상만지구, 지산면 상보전·하보전지구 등 9개 지구 1,659필지(143만2,000㎡)입니다.
 
진도군청 전경 

진도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다음달까지 주민설명회와 실시계획 주민 공람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3억2천만원을 확보해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량을 올해보다 3배 정도 늘릴 예정입니다.

진도군 관계자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3개 지구 87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마쳐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신속한 재조사를 위해 내년도 사업지구를 대폭 늘린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 소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11-26 13:12:37     최종수정일 : 2020-11-26 1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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