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8명 선발에 2천364명이 지원해 평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공립의 경우 106명 선발에 841명이 지원해 7.9대 1, 사립은 122명 선발에 1천523명이 지원해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공립 9.6대 1, 사립 35.2대 1보다 다소 줄어든 것입니다.

이는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이 같은 날짜에 치러져 평균경쟁률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공립의 경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영어’로 1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30대 1의 경쟁률을,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과목은 ‘기술’로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제1차 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시험일정은 다음달 13일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9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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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0-27 18:21:41     최종수정일 : 2020-10-27 18: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