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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영록 전남지사, '코로나19' 2차 긴급민생지원 대책 발표

김선균 | 2020/09/24 21:2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긴급 민생종합대책에서 누락된 집합금지시설과 피해가 큰 도민들을 위해 116억원 규모의 2차 긴급 민생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24일)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2차 긴급민생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정부 특별지원에서 빠진 4개 업종 1천516곳에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으로 100만원씩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4일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긴급 민생종합대책에서 누락된 집합금지시설과 피해가 큰 도민들을 위해 116억원 규모의 2차 긴급 민생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

김 지사는 또, “시외버스 감축운행과 급여삭감, 휴직권장으로 생계를 위협받은 시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도 각각 40만 원의 긴급생활비와 도내 고교생과 만 16세에서 18세 학교밖 청소년 5만2천800명에게 도와 도교육청, 시군이 부담해 비대면 학습지원금으로 각각 15만원씩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기 위해 임신부 건강관리비를 20만원씩 지원하고 정상적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신혼부부들에게도 결혼 축하금 명목으로 50만원씩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도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가급적 신속하게 이른 시일 안에 지급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09-24 15:20:59     최종수정일 : 2020-09-24 2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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