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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북부서, '총포·화약류 취급시설 특별점검' 실시

노진표 | 2022/11/25 07:1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재난·안전사고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포·화약류 취급업소 대상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점검은 북부 관내 총포 제조·판매업소 등 모두 11개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총포·화약류 도난·분실·유출여부 중점점검과 유출가능성 취약요소 등 안전진단을 함께 진행합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총포·화약류 취급업소 대상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 북부경찰서>

특히, 사격장 및 화약류 사용이 많거나 사고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화약류 사용장소에 대한 위험요소 파악 등면밀한 사전 점검으로 미비점 보완, 사용제한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진천 광주 북부경찰서장은 "위험성 높은 총포·화약류 취급시설에 대한 위험요소 사전 점검 등 지속적 안전진단을 통해 안정적 치안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1-25 07:13:40     최종수정일 : 2022-11-25 07: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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