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광주지역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추석 연휴됐다''

김선균 | 2021/09/23 14:1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지역은 추석 연휴동안 특별한 사건 사고 없이 비교적 평온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22일 12시 기준으로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자가용을 이용해 137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135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청 전경 

특히, 추석을 맞아 완화된 방역지침과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라 지난 설 명절보다 두배 정도 많은 272만여명이 광주를 오갔지만 코로나19로 이동을 자제했던 지난해 추석보다는 귀성객과 귀경객이 2만5천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 함께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8만8천600여명의 성묘객이 망월공원묘지와 영락공원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연휴 기간에도 시청 임시선별검사소를 비롯한 선별검사소 6곳과 생활치료센터 등을 정상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코로나19콜센터와 광주시120빛고을콜센터를 정상 운영해 이번 명절 연휴동안 각각 492건과 829건의 민원을 처리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연휴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기 위해 7개반 16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9-22 19:14:54     최종수정일 : 2021-09-23 14:12:31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