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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대교구, '2024년 사제·부제 서품미사' 거행...새 사제9명 탄생

노진표 | 2024/01/14 15:0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늘(10일)오후 2시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2024년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거행했습니다.

이날 거행된 서품미사에는 옥 대주교를 포함해 전임 교구장인 최창무 대주교와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한 교구 사제단과 사제·부제 가족, 출신 본당 신자 등 3,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서품미사를 통해 정민식 아벨 부제를 비롯해 권다혁 다미아노 부제, 유엘임 요한마리아비안네 부제, 황인수 안드레아 부제, 장원형 베드로 부제, 김건우 하상바오로 부제, 김민성 요한마리아비안네 부제, 김승건 프란치스코 부제, 조영헌 요셉 부제 등 모두 9명이 새 사제로 탄생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10일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2024년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거행했다.

또, 강민균 안드레아 신학생, 이맑음 마오로 신학생, 박휘영 사무엘 신학생 등 모두 3명이 새 부제로 거듭났습니다.

옥 대주교는 서품미사 강론을 통해 “여기 있는 열두명의 사람들은 이제 부제와 사제로 서품된다”며 “부제품을 받을 여러분들은 이제 스승이요 사제이며 목자이신 그리스도께 봉사하게 되며 이들의 직무 수행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이 땅에서 하느님의 백성과 성령의 성전으로 세워진다“고 말했습니다.

옥 대주교는 이어, “부제는 제자들에게 봉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이라며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며 사랑으로 주님에게 봉사하듯이 사람들에게고 기꺼이 봉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가 10일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봉헌한 '2024년 사제·부제 서품미사'에서 강론을 하고 있다.

특히, “신앙에 튼튼한 바탕을 두고 하느님과 사람 앞에스 흠 없이 살아가달라”며 "복음을 듣는데 그치지 않고 그 복음을 실천하는 일꾼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옥 대주교는 사제품을 받은 부제들에게도 “여러분은 스승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가르치는 거룩한 임무를 직접 수행하고 책임지게 될 것”이라며 “기꺼이 받아들인 하느님의 말씀을 모든 이에게 전하고 하느님의 법을 묵상하고 읽고 읽는 것을 믿고 믿는 것을 가르치며 가르치는 것을 실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주교와 결합해 그 지도에 따라 신자들을 한 가족으로 일치시키며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 안에서 그들을 하느님 아버지께 이끌어 달라”며 “늘 복음을 읽고 묵상하고 살아감으로써 기도하는 사제이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제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10일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2024년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봉헌했다. 사진은 사제·부제 수품 후보자들이 부복하는 모습.

오늘 사제품을 받은 새 사제들은 내일(11일)과 모레(12일) 각각 자신의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게 됩니다.

광주대교구는 오늘 9명의 새 사제가 탄생함으로써 대주교 4명과 사제 305명 등 모두 309명의 사제가 사목하게 됐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10일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2024년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봉헌했다. 사진은 새 사제들이 제의를 새로 입고 있는 모습.

한편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은 '2023년 사제·부제 서품미사' 실황을 오늘 오후 2시부터 라디오와 방송국 공식 유튜브('광주가톨릭평화방송' 검색후 시청)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1-10 15:25:06     최종수정일 : 2024-01-14 1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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