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는 일제강점기, 국가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강제수용해서
노동착취와 고문, 불임시술, 강제시술 등 인권을 유린한
비극적인 역사를 가진 애환의 섬이었습니다.
이곳에 1962년 꽃다운 20대에 찾아온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
가장 오지이며 가장 가난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한센병 환자들을
사랑과 정성, 그리고 희생과 봉사의 마음으로 돌봤습니다.
이 두 간호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전국을 돌며 상영되고 있는데요,
더불어 전남도와 고흥군이 사단법인 '마리안느 마가렛'과 손을 잡고
이 두 분을 노벨평화상 수상 후보로 추천하고자 범국민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는데
어떻게 진행돼가고 있는지,
소록도 성당 김연준 신부님 연결해서 관련내용을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