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월) 오늘의 강론
눈먼 거지는 신뢰와 믿음으로 청합니다.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믿음’이 ‘다시 보게 하고 구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이제는 보려고 해야 합니다.
우리가 태어나면서 현세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면,
이제는 ‘믿음’을 통해서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을
떠야 할 일입니다.
눈 뜬 장님이 많습니다.
욕심과 독선, 질투와 원망에 사로잡히면 눈멀게 됩니다.
하느님을 볼 수 없고 이웃과 형제를 볼 수 없게 됩니다.
사랑의 길을 보지 못하고 밝은 대낮에도 어둠 속에
머물게 됩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11-14 08:02:15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