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3일 (금) 오늘의 강론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 메시아로 고백하는 것은
우리의 필요와 바람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보여주신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입니다.
곧 섬김과 봉사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타인을 위해 자신을 내어 놓는 존재로
인식하셨습니다. 당신을 사람들로부터 봉사 받는
존재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존재로 인식하셨습니다.
우리는 결국 죽음으로 끝나 버릴 인생의 진정한 의미가
예수님을 섬기는 삶에 있음을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우리가 예수님의 섬김과 봉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9-23 08:04:26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