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1일(토) 오늘의 강론
사도들의 능력은 예수님께서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처음부터 자신들이 지닌 능력이라 착각했다면 어떤
결과가 되었을까요? 상업주의로 흐르거나 자만에
빠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스승님께서는
당부하셨습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돈도 지니지 마라.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부족한 채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늘 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야 스승님으로부터
벗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떠나면 그 순간
제자들의 능력도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스승님과 닿아
있었기에 주님의 에너지를 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멘.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6-11 12:00:0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