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2일(월) 오늘의 강론
-위령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죽음이라는 심연에 붙여진
인간의 운명에 대한 슬픔과 고통에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위령의 날은 하느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넘겨받아서,
살아 숨 쉬는 생명까지도 관장하게 된 예수님의 권능을 깨닫고,
그분으로부터 안식을 얻을 수 있는 복된 시간입니다.
...
오늘 위령의 날이 지니는 의미를 되새기면서,
죄의 종이 아닌 하느님 진리 안에서
새로운 차원의 자유를 알려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릴 수 있는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11-02 07:47:05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