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금) 오늘의 강론
-예수님에게는 그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였습니다.
율법보다 사람이 먼저였고,
관습보다 사람이 먼저였으며,
돈보다 사람이 먼저였습니다.
그렇게 다른 무엇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두셨기에,
당신의 구원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여정들 안에서도
언제나 사람이 먼저였고,
그 사람을 향한 사랑이 먼저였습니다.
...
복음을 묵상하면서 저 스스로에게도 묻게 됩니다.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 따라 살겠다고 다짐한 사제로서,
나는 과연 사람이 먼저인 사목을 하고 있나?
혹여 규정이나 관행에 매여 정작 챙기고
보듬어야 할 것들을 놓치고 있진 않나?’ 성찰해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10-30 07:30:2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