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1일(월)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 가운데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부분은 예수님께서 세리 죄인들과 음식을 먹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 예수님과 바리사이들은 세리 죄인들에 대해 아주 상반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왜 이토록 상반된 모습을 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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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안에는 바리사이들이 복음을 통해 보여주듯 누군가를 배척하고 구별 짓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오늘 복음을 통해 예수님은 바리사이들이 보여준 모습이 아닌 예수님 당신이 모범으로 보여주신 모습으로 살아갈 것을 우리들에게 당부하고 계십니다. 혹시 누군가를 죄인으로 낙인찍고 그 사람을 배척하거나 나와 구별 지으며 살고 있으신지요? 그렇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9-21 07:51:52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