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05일 (토) 오늘의 강론
-나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 이 극진한 사랑을 깨달을 때,
오늘 나의 하루에 다가오는 수많은 사건과 사람들,
그 모든 것이 나를 하느님께 이끌어주는 은총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날, 모든 순간에서 우리 각자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
주님의 이 사랑의 부르심에,
우리가 “예 주님, 저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응답할 힘을 주시려고,
예수님께서 성체 안에 살아계시며 우리에게 오십니다.
성체 안의 고요한 침묵 가운데 사랑을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나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고
기쁘게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은총을 청합시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9-05 14:29:58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