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29일 (토) 오늘의 강론
-헤로데에게 선과 악, 정의와 불의 앞에서 선택의 기준은
오로지 자신의 권력 유지와 민중 앞에서의 대외적 인기, 체면같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양심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외면한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예수님 시대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오늘날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양심의 소리에 응답하며 사는 것일까요?
형제애를 실천하고, 물질로부터 자유롭고
우리보다 먼저 하느님의 뜻을 살아간 많은 신앙인을 본받음이 그것입니다.
우리 안에서 울리는 하느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느님의 뜻에 맞갖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하루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8-29 11:54:32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