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17일(월)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이 친히 구원의 길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는 현세의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슬퍼하면서 떠나갑니다.
비슷하게, 예수님은 우리가 완전한 사람이 되도록 초대하셨는데,
우리는 완전한 사람이 되려는 결단을 어려워하곤 합니다.
지금 나에게 있어 주님을 따르는 길에서
내가 포기하지 못하는 재물은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 날마다 하느님과의 관계에서 나를 멀어지게 하는지,
내가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떠올려보면 좋겠습니다.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 그러한 것들을 내어놓고 계명들을 잘 지키며
완전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주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8-17 08:02:11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