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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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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7월 29일(수) 치평동본당 김경주 신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20/07/29 08:21




07월 29일(수)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은 라자로의 죽음 이후, 예수님을 맞이하는 마르타의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합니다.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빠인 라자로가 병으로 위독할 때 마르타는
예수님께 일찍이 사람을 보내어 이 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소식을 듣고도 나서지 않다가
라자로가 죽은 뒤에야 마르타의 집으로 향하십니다.
마르타로서는 예수님께 서운한 마음이 들 법도 하지만
주님을 향한 믿음과 따름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
우리는 어려움에 처할 때 누구를 먼저 찾나요?
그리고 어려움이 밀려왔을 때 주님을 찾으러 집을 나설 준비가 되어 있나요?
예수님의 이해되지 않는 섭리에도 끝까지 믿고 주님을 따르겠다고 말할 수 있나요?
이러한 믿음을 지닌 마르타는 후에 라자로의 다시 살아남을 눈앞에서 보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이에게 언젠가는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예수님께 우리 자신의 믿음을 고백해 봅시다.
전례력으로 마르타 기념일을 보내며 그가 오늘 복음 안에서 보여준
믿음 특별히 묵상하며 기도해 보도록 합시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7-29 08:21:38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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