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9일(월) 오늘의 강론
-오늘은 가톨릭교회의 기초를 놓아주신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하나의 교회인 기초를 이루신 분들입니다.
두 사도 이외에도 우리 교회의 역사에는
서로 다른 모습과 서로 다른 방법으로 복음을 증거하셨던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도 각자의 방식으로 복음을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어떤 분은 성실한 주부로서, 어떤 분은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서,
어떤 분은 지혜로운 어른으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른 방법으로 복음을 실천할 때
우리는 모두 하나인 가톨릭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6-29 07:53:2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