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수) 오늘의 강론
-사람이 되신 주님께서 사람의 고통을
당신 것으로 삼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개개인의 인생의 사연들은
주님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습니다.
다시 길을 찾고 수많은 갈림길들 앞에
우리 자신이 앞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걷도록 초대를 받습니다.
...
주님은 우리 삶의 모든 면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탄생부터 우리의 죽음까지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삶까지 사랑으로
주관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 안셀모는 이렇게 밝힙니다.
“하찮은 사람아, 자 너의 바쁜 일을 잠깐 떠나고
너의 생각의 소란에서 잠시 너를 감추어라.
이제 무거운 걱정들을 멀리하고
너의 수고로운 번잡함을 뒤로 미루어라.
하느님께 잠시만 몰두하여
그분 안에서 쉬고 위로를 받도록 하여라.
너의 영혼의 내실에 들어가서
하느님과 또 하느님을 찾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찾고
그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잠시만 배제시켜라.”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1-08 07:49:56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