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월)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는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한나 예언자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녀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다가 남편을 여의고
성전에서 머물면서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고 합니다.
한나 예언자는 사제 계급에 속하지 않은 평범한 신자였습니다.
그런 그녀는 하느님의 때를 기다리다가 자신의 소망을 이루었고
단식하고 기도하며 하느님을 항구하게 섬김으로써
서옴님과 요셉 성인이 아기 예수님을 예루살렘 성전에 데리고 왔을 때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한나 예언자의 삶을 바라보면서 기도에 대해 묵상해보면 좋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12-30 07:48:3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