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화) 오늘의 강론
-주님의 육화가 가져다주는 구원의 시작은 부활로 완성되며
이 세상의 마지막 때를 알리는 하느님 시간의 구체적인 시작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 시작 앞에 서있습니다.
이 거룩하고 위대한 신비가 눈앞에 펼쳐진 이 날,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
오늘 주님께서 육화, 즉 사람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십니다.
가장 겸손하면서도 가장 위대한 모습으로 오십니다.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오시면서 행복을 간직한 아기 예수님의 모습이
오늘 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참으로 복되고도 복된 시작의 밤입니다.
놓치지 마십시오. 구원의 첫 단추를 가지고 오신
그 분에게 단추를 받아 우리 구원의 옷에 다는 날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12-24 08:02:4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