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4/15 07:51
04월 15일 (월)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에 비싼 향유를 붓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립니다.
마리아는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요? 그 뿌리는 바로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크고 놀라운 예수님의 은혜를 체험했기에 마리아의 삶에 감사가 넘쳤던 것입니다.
죽었던 라자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신 예수님을 통해 생명의 은혜를 체험한 것입니다.
...
오늘 우리도 그 은혜를 주님께 받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에서 크고 놀라운 은혜를 체험했으면 주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더 이상 값비싼 향유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바쳐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받들어 어두운 세상에 생명의 빛을 밝히는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4-15 07:51:5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