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2/08 08:37
02월 08일 (금)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헤로데 대왕의 아들 헤로데 안티파스와 그의 이복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범죄가 드러납니다.
당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던 요한으로 인해 혹시 반란이라도 일어나지 않을까
두려웠던 헤로데는 자신의 악행을 덮기 위해 더한 악을 저지릅니다.
...
작은 죄라 할지라도 곧 회개하는 자세, 아무리 큰 죄라 하더라도 솔직히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죄를 지은 사람과 하느님께 용서와 자비를 청하는 자세가 바로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주님의 크신 자비에 희망을 걸고 더 큰 죄를 저지르는 우를 범하지 않는 길을 가야하겠습니다.
죄가 있는 곳에 은총도 있다는 바오로 사도의 말씀을 깊이 새겨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2-08 08:37:4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