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1/24 07:57
01월 24일 (목) 오늘의 강론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나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전해들은 사람들이 갈릴래아에서 뿐만 아니라
유다와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몰려들었습니다.
...
그 옛날에 예수님께 모여 들었던 사람들처럼 오늘 우리도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당장의 필요에 따라 예수님을 찾고 어려움이 해결되기만을 바라다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서 겪게 될 어려움이나 고통이 있을 때면 썰물처럼 금방 저 멀리 사라지는 믿음이 아니라,
모든이의 구원을 위해 스스로 짊어지신 예수님의 십자가마저도 기꺼이 끌어안는 믿음과 인내를 간직할 때
그 때 비로소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수 있을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1-24 07:57:53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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