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1/19 13:26
01월 19일 (토) 오늘의 강론
-우리는 얼마나 하루를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렇게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다가 문득 하루를 올려다보면,
바쁘게 걸어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보면 공허감이 찾아옵니다.
...
나는 오늘도 더 높은 곳을 올려다봅니다. 하나라도 뺏기지 않기 위해서 정신없이 내 인생길을 무작정 달려갑니다.
그러다 문득 지치고 숨이 차 쓰러지고 난 뒤에
‘이렇게 힘든 인생길이 다 무엇을 위한 것인가’하며 쓸쓸히 뛰어온 나의 길을 뒤돌아볼 때
묵묵히 나를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 뵈옵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정신없는 인생의 한낮, 주님이 계신 곳 어디인지 찾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1-19 13:26:3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