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1/14 07:54
01월 14일 (월) 오늘의 강론
-오늘 교회는 전례력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를 기억하며 경축하는 연중시기를 맞이합니다.
연중시기의 첫 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음의 기쁜 소식은 제자들을 부르시는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창조목적이 물고기를 잡는 삶이 아니라 '사람을 낚는 삶'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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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구원사 안에 담겨 있듯 사람을 낚는 그 삶은 '사랑의 삶'입니다.
'사랑의 삶'을 살려면 첫째,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내 자신 안에, 공동체 안에 죄인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십자가 사랑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을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첫째 자리일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1-14 07:54:5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